제나어린이집 아빠와 함께 추억 만들기 행사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서구 제나어린이집이 아빠와 함께 추억 만들기 행사 마련, 성황을 이뤘다.

제나어린이집은 최근 학부모들과 어린이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빠와 함께 추억 만들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앞서 공감솔루션 ‘함께해요, 어린이집 생활이야기’란 주제로 소통과 공감교육 전문가 황영숙 원장이 직접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컴퓨터와 연결돼 손으로 터치하면 점수가 올라가는 재미타 프로그램과 에어매트 위에서 구르기, 오르기, 평균대, 무게중심잡기, 두려움 없애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황영숙 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약속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나의시간 관리와 타인의 시간 존중이라는 소중함을 함께 실천해 줬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금씩 서로가 함께 하며 아이 주도적 놀이에 부모역할 대해 배울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들은 “평소 아이와 함께 이렇게 신나게 놀아줄 시간이 없어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이번 아빠참여 행사를 통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소통과 공감을 중요시 하는 제나어린이집은 학부모들과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교육하는 유아교육기관으로 정평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