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누가 당하나 했더니 '내가 당한다'

[기고] 순천경찰서 경무계 경장 박온유

기사등록 : 2022-06-16 15:34 뉴스통신TV
순천경찰서 경무계 경장 박온유

 

“보이스피싱을 당했어요, 직업이 교사인데 이런 일을 당하다니 창피해요”진술서를 작성하던 피해자는 망설이며 직업란을 작성했다. 

이 피해자는‘적어도 나는 사기를 당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보이스피싱은 주로 어르신들이 당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통계에 따르면 60~70대 어르신보다는 40~50대 연령층이 가장 많다.

피해자 유형 또한 다양하다. 어르신은 물론이고 학생, 교사, 공무원, 주부 등 누구나 피해를 당할 수 있다. 피해 액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피해액이 2,470억에서 7,744억으로 급증했다.

보이스피싱 대체 누가 당하고 있는 걸까? 보통의 경우 “아~ 저런 수법에 나는 안 당하지~”라고 생각하지만 매년 신종 수법이 등장한다. 최근엔 정부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미끼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web발신] 소상공인을 위해 손실지원 및 긴급자금 신청 대상자로 확인돼 안내드립니다. 선착순 지급으로 조기 마감이 예상되오니...라는 식의 문자로 지원금 신청을 유도하며 링크를 보낸다.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내 핸드폰에 정체 모를 파일이 다운되고 내 개인정보가 노출된다. 코로나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은 의심 없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피해를 당하는 일이 일상다반사다.

하지만 간단한 습관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지원금 문자를 받는다면 해당 공공기관에 전화로 알아보자 또한 모르는 번호에서 보낸 링크는 접속하지 않는다. 

실수로 접속해 핸드폰에 정체불명의 파일이 다운로드 됐다면‘시티즌 코난’어플을 사용해 악성앱을 탐지, 삭제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보이스피싱 국민 모두가 방심하지 않고 예방하는 습관을 들여 피해가 줄기를 소망한다. (전남 순천경찰서 경무계 경장 박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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