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충남스마트쉼센터가 도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손잡고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최근 1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 존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1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다.

이와 함께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다.

아울러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령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여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다.

협약에 따라 충남스마트쉼센터와 각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사업 홍보 시 상호 협력체제 구축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활동을 통한 건전한 사용 문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 존 증후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협조한다.
 
최명옥 소장은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여성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상담사를 통해 찾아가는 가정방문상담도 지원해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