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는 국립환경과학원주관 올해 악취분야 측정분석숙련도시험에서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종(아세트알데하이드, 부틸알데하이드)등 전항목 만족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악취분야 숙련도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약 50여개 악취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숙련도시험은 시험검사능력 향상 및 검사결과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료채취 능력과 분석능력을 종합평가발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SL공사 관계자는 “이번성과는 그동안 측정분석인력의 기술력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다”며, 지속적으로 분석능력을 높여 데이터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