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전경

19일 인하대에 따르면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은 학교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전문예술강사파견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함께한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2018년 예술강사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등 총 7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술 강사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인천지역내 거주하는 2017년도 활동 예술강사 및 신규활동 희망자로서 관련학과 대학(2년제, 4년제)졸업자이다.

또, 관련분야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해야 하며,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27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온라인(http://aschool.arte.or.kr)에서 접수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홈페이지(http://arte.inha.ac.kr/)와 전화로(☎032-860-8008) 문의 할 수 있다.

김상원 원장은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학생들에게는 예술적 소질과 적성 발현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과 병행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하대는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참여 학교와 예술 강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