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119구급대 송영기, 김원진, 방희민 대원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급대원들의 친절한 구급서비스로 인해 칭찬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 강화소방서 최근 강화119구급대의 신속하고 친절한 구급서비스로 인천시 및 강화소방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7일 새벽 1시경 A양은 아버지가 쓰러져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바 저혈당쇼크가 의심돼 빠른 현장처치 후 병원으로 후송, 현재는 퇴원해 건강을 되찾았다.

A양은 도움을 준 강화119구급대 송영기, 김원진, 방희민 대원의 칭찬 글을 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올렸다.

또 10일 B씨는 가족들과 강화군 석모도 자전거여행길에 타이어 펑크로 큰 아이가 상처를 입어 어찌할지 모르고 있을 때 삼산구급대원의 응

급처치로 즐거운 여행이 됐다며 삼산119구급대 신동만 대원에게 감사의 글을 올렸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신동만 대원은 “구급대원으로 당연하고 일상적인 일이었는데 칭찬의 글을 써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