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충북 옥천경찰서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옥천서는 국민들이 더 이상 보이스피싱에 속지 않도록 오는 7월31일까지 집중홍보기간을 설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서는 경찰, 검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범죄연루,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계좌이체, 금융정보 등을 요구하는 전화는 100% 전화금융사기, 대출사기라며 112 신고를 당부했다.

류재화 옥천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성별, 연령별, 범죄유형별로 피해자의 특성에 따른 수요자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