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가 재난사고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경각심 고취에 나선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6월1일부터 4일까지 ‘2017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의 사고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행사는 화재진화 및 피난, 전기·가스사고 , 태풍 , 교통사고, 선박사고 등 다양한 재난 사고 시 행동요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화성소방서 등 6개 소방관서 155 명의 소방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평소 사고 경험이 없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사고가 일어날 징후가 조성돼도 인지하지 못 할 뿐만 아니라 사고 대응능력을 키우기도 쉽지 않다.

따라서 이번 안전체험을 통해 사고예방에 필요한 안전의식과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을 함양할 수 있으며  각종  다양한 사고로부터 고귀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동안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카누, 수상 자전거, 요트 및 보트 탑승 등 승선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글램핑 100 여동과 자유캠핑장 400여동이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