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측정대행업체 역량강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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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환경측정대행업체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향상을 위해 대기·수질·소음진동·실내공기질·악취 자가측정 대행시 위반사례 방지를 위한 사전예방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국립환경인력개발원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한 사람도 시료채취가 가능한 내년 개정되는 ‘환경분야 시험검사에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소개했다.

또, 배출업소의 자가 측정대행 시 준수사항과 정도검사, 숙련도 검사 등에 준수사항을 이행토록 요청했다.

이와 함께 측정대상 배출사업장이 법정기한 내 측정을 받지 못해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교육 후 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전문인력의 노고를 위로하고 실질적인 처우(임금)와 건강보호 등 측정환경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밖에도 측정대행수수료 현실화 요구에 대한 측정대행업체의 건의사항을 수렴·검토해 환경 측정전문인력의 전문성과 자부심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다.

시관계자는 "인천지역의 대기질 향상 등 쾌적한 환경조성과 환경분야 측정대행업체 신뢰성 및 정확성 향상을 위해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