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철 군수가 ‘다송천 어류 집단폐사 역학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용역’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다송천 어류 집단폐사 역학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용역’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23일 용역 수행기관인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조사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다송천과 목숙천 일대를 대상으로 하천물 상태, 하천 바닥에 쌓인 퇴적물, 인근 산단의 영향, 물고기와 수서생물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특히 인근 지역에서 흘러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배출수와 우수·오수관로 등 오염 가능 지점을 포함해 오염물질의 발생 지점과 이동 경로를 조사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와 함께 후속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2월 6일부터 하점산업단지 내 배수관로 정비설계를 착수, 노후 배관과 우·오수 분리 상태에 대한 전수 점검 및 정비를 추진 중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고에 대해 어떠한 의혹도 남지 않도록 끝까지 원인을 규명하겠다”며 “불법 배출이나 관리 소홀 등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