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라는 모순 기조세션 모습.(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기자] 인천대, 현대중국학회 추계학술회의 성료
중국학술원, ‘중국 부상(浮上) 이면(裏面)’ 조명
인천대중국학술원이 최근 서울대국제대학원서 올해 현대중국학회 추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
14일 국립인천대(총장 이인재)는 중국학술원(원장 장정아)이 ‘중국 부상(浮上)의 이면(裏面): 드러나지 않는 중국을 읽다’ 주제로 2026년 현대중국학회 추계학술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대중국학회 추계학술회의에는 인천대학교와 현대중국학회, 서울대 국제대학원, 서울대 중국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연구재단, 교육부, 서울대 국제학연구소 후원으로, 춘계공동학술회의에 이어 중국학술원과 현대중국학회가 가진 올해 두 번째다.
또, 경제/과학기술, 문화, 정치, 역사/사회, 농촌/농업 등 5개분과 세션과 ‘반중감정 원인과 대책’Ⅰ․Ⅱ세션, 기조세션 등 총 8개세션에서 24편의 논문을 발표․토론했다.
개회식은 안치영 현대중국학회 회장(인천대) 개회사와 이윤수 서울대 국제대학원 부원장의 환영사, 이강원 서울대 중국연구소 소장과 장정아 인천대 중국학술원장 축사로 진행됐다.
중국학술원에서는 조형진 교수가 제21․22대 국회 의정활동에 나타난 반중정서의 안보화.
그리고, 박영수 상임연구원이 시진핑 체제전후 중국 기업의 민족주의 수사에 대한 정부와 시장의 상반된 평가를 발표하고, 안치영 교수는 반중감정 세션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특히, ‘반중감정 원인과 대책’ 세션에서는 한·중 수교이전 중국인식의 역사적 궤적, 2026년 조사결과로 본 한국 사회 반중 정서의 현황과 정책 제안.
또, 한국 사회문화의 반중정서 형성과정, 신문 경제면의 중국재현변화, 중국 과학기술굴기에 대한 인식오류 등을 발표했으며, 조영남 서울대 교수가 연구를 종합하고 정책을 제언했다.
마무리 기조세션 ‘중국이라는 모순’에서는 조문영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정규식(서울대), 김태연(서울시립대), 박민희(한겨레신문)가 각각 사회주의 노동자상의 변주.
이어, 젠더의 관점에서 본 중국, 중국몽·헌정몽·탕핑의 꿈을 주제로 발표하고 부상하는 중국의 이면에 가려진 노동젠더·청년문제를 조명했다.
장정아 중국학술원장은 “중국의 부상을 외부에서 바라보는데 그치지 않고 그 이면의 노동·젠더·지역문제까지 읽어내려는 시도가 이번 학술회의의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중 정서처럼 한국사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중국학술원이 학계와 함께 근거 있는 진단과 대안을 계속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