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미추홀구청 외부 전경 (사진=뉴스통신)
▲감염병 신속 대응 등 구민 건강과 안전 최우선 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주안역 남광장 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인주대로와 매소홀로에 도시바람 길 숲을 조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하는 한편 녹지 공간을 확충에 나선다. 승학산 배드민턴장을 비롯한 공공 체육시설과 공원 내 노후 시설물도 정비한다.
하수도 준설 및 침수 방지시설 설치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방범용 CCTV 확대와 통합 관제센터 24시간 운영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든다.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도시 기반 시설을 강화,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용현2지구 구역도 (사진=미추홀구)
▲주민 생활환경 개선·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위한 기반 시설 확충·경제 활성화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이다. 도화 2.3동과 용현 1.4동 일대의 재난위험시설을 정비해 나간다.
또한 남부종합시장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해 나간다.
여기에 스마트 복지시설을 구축, 교육, 복지, 문화 격차를 줄이는 것은 물론 모든 주민들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해 나간다. 모든 세대와 계층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고 14,99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그중 8,386개의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건강한 노후생활 등을 지원한다.
미추홀구 시내 전경 (사진=뉴스통신)
▲상생 복지 통해 모두 행복한 도시 구현·창의적 인재 육성·지역 문화 가치 증진
다함께 돌봄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부모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건축물 긴급 복구비 지원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범죄환경 개선 사업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강화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복지 문화를 구축한다. 교육과 문화의 발전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지원하며 교육혁신 지구 시즌3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청년 면접 수당, 자격증 응시료 지원, 은둔·고립 청년 지원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종합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자립을 도와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