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승선 레저활동 중이던 낚시어선 화재]

인천해경, 신고 즉시 출동 승선원 22명 전원 구조...화재 원인 조사 중

기사등록 : 2026-10-31 10:20 뉴스통신TV 문찬식 기자
화재가 발생한 낚시어선 내부 [사진=인천해경 제공]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22명이 승선, 레저활동 중이던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 2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31일 오전 6시 51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남방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출동,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V-PASS SOS 알람[선박 위치 발신 장치(V-PASS)를 통해 긴급상황이나 해양 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에 자동 또는 수동으로 알리는 긴급구조 신호]이 접수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화재 현장 확인 결과 선내 객실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불꽃이 발생, 연기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현장에 출동한 영흥파출소 경찰관들과 함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해경은 승선원 22명의 안전을 확인, 인근 선박에 옮겨 태워 진두항으로 이송했으며 민간 선박을 동원, 화재 선박을 예인했다. 화재 현장에서 연기를 흡입한 선장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대운 인천해경서장은 “V-PASS SOS 알람을 통해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인지, 대응할 수 있었다”며 “어선 종사자들은 출항 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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