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 염전로 대명금속 공장 화재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알루미늄 도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3시 53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염전로 201번길에 위치한 대명금속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지상 3층·지하 1층(연면적 1,125.24㎡) 규모의 공장 건물 외부로 거센 화염과 함께 짙은 연기가 분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소방은 인원 149명을 비롯해 장비 54대를 투입해 신속히 인명 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본격적인 화재 진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전 8시 45분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주변 건물로 불이 번질 연소 확대 우려는 없는 상태"라며 "다만 공장 내부 구조 및 특성상 불길을 완전히 잡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