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구-국제성모병원과 소아청소년 의료 협력 추진.(사진= 검단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검단구는 국제성모병원과 소아청소년이 야간에도 진료가능하도록 의료협력을 요청했다.
20일 인천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서해구에 위치한 대학병원인 국제성모병원과 소아청소년 의료관련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지난 19일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해 고동현 병원장과 병원내 각시설을 둘러보고 인천서 가장 젊은도시 검단의 소아청소년의료수요를 강조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이미 검단구와 정신건강 관련 협약을 맺고 검단구 관내에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운영중에 있다.
김 구청장은 고 병원장과 함께 국제협력팀과 로봇수술센터, 심장혈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청소년통합의료센터를 차례대로 방문해 각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NICU)은 지난달 운영을 시작해 4병상을 운영중이며 검단구와 서해구, 김포까지 긴급한 신생아 전원을 받고 있으며, 11병상으로 확충된다.
또, 국제성모병원의 소아청소년통합의료센터는 소아심장·내분비·감염·호흡기·알레르기·외과·재활의학과와 놀이치료, 감각치료실 등이 한 곳에 모여있어, 편리한 환자경험을 제공한다.
김진규 구청장은 “검단구는 소아청소년 비율이 약 22%로 인천시의 15%를 훨씬 상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단아이들이 밤에 진료받을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지근거리의 대학병원이 소아응급시스템을 잘 갖춰준다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동현 원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소아청소년 의료체계를 갖출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검단구 주민들의 소아응급 수요는 잘 알고 있으며 검단구와 한 식구라는 생각으로 소아응급체계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나가겠다”고 응답했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