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정수장 전경.(사진=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가 부평정수장 밸브교체공사를 수계전환으로 단수없이 정상공급한다.
6일 인천시는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온윤희)는 부평정수장의 3침전지 유입밸브 교체와 전기설비 정기안전점검을 위해 48시간 3정수지 가동을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가동 중지 기간은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전 10시까지 48시간 동안이나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청천동, 산곡동, 갈산동, 삼산동 전지역과 십정동, 부평동 일부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노후화된 유입밸브를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하고 단계별로 수계전환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지역은 제물포구(만석동, 화수1⋅화평동, 화수2동, 송현1~3동, 송림1~6동, 금창동), 서해구(가정1~3동, 석남1~3동, 가좌 1~4동, 연희동, 신현원창동), 검단구(오류왕길동).
그리고, 부평구(부평1~6동, 산곡1~4동, 청천1~2동, 갈산1~2동, 삼산1~2동, 부개1~3동, 십정1~2동, 일신동), 미추홀구(주안5, 6동 일부), 남동구(간석4동 일부) 지역이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수계전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흐린물에 대비해 유속변화가 예상되는 구간을 중점관리하고, 사전 소화전방류와 수질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정수장 가동중지 기간에는 본부와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인천하늘수와 운반급수차량도 준비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수계전환을 통해 수돗물은 정상공급되지만, 부평구일부 고지대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저하로 단수 및 수량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해당지역 주민들은 수계전환 기간에 물 사용을 줄이고, 먹는 물이 부족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입 인천하늘수를 받을 수 있다.
수계전환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흐린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는 흐린물이 저수조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밸브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윤희 본부장은 “수계전환 기간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흐린물이 발생할 경우 충분히 물을 흘려보낸후 사용하고, 흐린물이 지속되면 미추홀콜센터 또는 관할수도사업소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