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규 검단 구청장이 개청100일 맞아 소회를 밝히고 있다.(사진= 검단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검단구가 출범 100일을 맞아 ‘도시의 기틀’ 세우고 미래로 본격 준비를 선언했다.
7일 인천 검단구 김진규 구청장은 지난 7월 1일 첫발을 내딛고, 출범 100일을 맞아, 27만 구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행정공백 없는 안정적 출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조직과 행정체계가 한꺼번에 가동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행정체제 개편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구청의 간판을 다는 것보다 27만 구민의 일상이 어제와 다름없이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먼저였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첫 공식 일정도 행정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일로, 정보통신센터를 찾아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상황을 확인했다고 했다.
임시청사의 불편도 하나씩 풀어나가, 부족한 주차공간은 인근 유휴부지를 직원 전용 주차공간으로 활용해 민원인 주차 불편을 줄였다.
장기적인 행정기반 마련에도 첫발을 떼고, 취임 초기 검단구 8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마주 앉았다.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을 만나 과밀학급과 학교적기개교, 통학환경 등 검단의 교육현안을 직접 확인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만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육청과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제 첫 100일 동안 마련한 기반위에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도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생활속 불편도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지난 100일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새로운 구가 출범했다는 이유로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행정공백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검단구가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도록 하는 데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100일이 검단구기틀을 세우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기반위에서 교육과 교통, 지역경제, 문화·복지 등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갈 차례”라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