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유통 간장류 점검.(사진=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명희)이 온라인유통 간장류 점검으로 안전한먹거리를 확보한다.
2일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보건환경연구원이 온라인 판매 간장류 30개 제품을 지난달까지 점검결과 3개 제품에서 총 질소함량이 기준에 미달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분해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유해물질인 3-MCPD는 검사대상 10개 제품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점검은 ‘먹거리 안전망사업’ 일환으로 전년도 부적합사례 온라인유통 간장류를 대상으로 동일한 위반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간장 30개 제품으로 ▲한식간장 12건 ▲양조간장 8건 ▲혼합간장 9건 ▲산분해간장 1건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총 질소 ▲보존료 6종 ▲3-MCPD를 검사했다.
총 질소란, 간장에 포함된 질소 화합물의 총량으로, 간장의 감칠맛과 향미 등 품질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다.
검사 결과, 한식간장 2개와 혼합간장 1개 총 3개제품에서 총 질소 함량이 기준에 미달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존료 검사에서는 안식향산과 파라옥시안식향산이 일부ㅍ제품에서 검출됐으나 모두 식품공전 기준이내로 확인됐다.
아울러, 산분해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유해물질인 3-MCPD**는 혼합간장 9건과 산분해간장 1건 등 총 10건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3-MCPD는 탈지대두 등을 염산으로 가수분해하는 산분해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물질을 말한다.
아울러,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Group 2B(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산분해 간장과 혼합간장에 기준(0.02 mg/kg)이 설정돼 있다.
또, 연구원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부적합 내역을 관계기관에 통보해 후속조치가 이뤄지도록 했으며,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펴, 온라인 유통시장의 확대와 소비형태변화에 맞춰 부적합 이력이 있거나 소비가 증가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지속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김명희 원장은 “온라인 식품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유통환경 변화에 맞춘 선제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소비실태를 반영한 먹거리 안전망사업을 통해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