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선사박물관, 제11회 고고학 아카데미

선사시대∼조선시대, 선조들 다채로운 식생활 조명

기사등록 : 2026-08-26 15:31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2026년 제11회 고고학(선사시대) 아카데미 홍보물.(사진= 검단선사박물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검단선사박물관이 선사시대∼조선시대 발굴성과로 읽는 선조들 다채로운 식생활 조명한다. 

26일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검단선사박물관(관장 조규명)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제11회 고고학(선사시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흙 속에서 찾은 음식들–발굴로 밝혀낸 옛 사람들의 식생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총 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고고학 아카데미는 그동안 인천지역의 학술적 발굴성과를 바탕으로 선사시대 유적과 문화를 널리 알려왔다. 

이번 교육은 선사·고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선조들의 다채로운 음식과 식문화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출토된 유물과 음식물흔적을 통해 옛 밥상을 생생하게 복원함으로써, 수렵과 채집부터 역사시대 이르는 옛 사람들의 실제 삶을 깊이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은 총 5회의 강연중 1회를 현지답사로 편성해, 참가자들이 식생활 관련 박물관 전시를 직접 관람하며 오감으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사시대 및 고대 백제의 식생활, 고려 조운선 발굴조사로 밝혀진 식생활 등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무료 진행되며, 인천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 온라인접수나 전화(032-440-6795)로 참여할 수 있다. 

조규명 관장은 “이번 교육은 옛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먹고 사는 이야기'를 발굴성과를 통해 생생하게 복원해 보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시관람을 넘어 오감으로 역사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검단선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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