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특례보증, 소상공인 경영안정 효과

이용고객 2771명 조사, 매출 증가 51.9%·영업상황 개선 70.2%

기사등록 : 2026-04-08 15:49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시 특례보증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그래프.(사진= 인천신보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특례보증이 매출증가, 영업상황개선 등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실질적 효과를 보였다.

8일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은 특례보증이 소상공인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고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금융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신보(이사장 이부현)는 지난해 인천시 특례보증 이용고객 277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이용실태와 자금운용 변화·상품 만족도와 후속 지원수요 등을 종합 분석했다.

분석결과, 특례보증 이용이후 월 매출이 증가했다는 응답은 51.9%로 감소응답 12.2%를 크게 웃돌았다.

그리고, 영업상황이 개선됐다는 응답은 70.2%, 자금운용이 원활해 졌다는 응답은 78.1%로 나타났다. 

또, 지원효과가 나타나기까지의 기간도 6개월이내가 80.7%로 조사돼, 특례보증이 비교적 단기간내 자금운용 안정과 영업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금활용 측면에서는 운영자금 비중이 80.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디지털경로 비중이 53.9%로 확인돼, 온라인채널을 통한 정책접근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과 금융비용 측면에서도 의미있는 성과가 확인됐으며, 고용증가응답은 14.8%로 응답자 기준 고용증가인원을 전체 응답률로 단순환산하면 신규 고용효과는 1882명이상 추정된다. 

아울러 지난해 특례보증 지원금액과 인천시 이차보전지원율을 반영한 금융비용 절감효과는 약 122억원으로, 특례보증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자 체감도와 정책 수용성도 높게 나타났고, 특례보증의 가장 큰장점으로는 낮은금리가 85.9%로 가장높게 조사됐으며, 금리절감 효과를 체감했다는 응답은 96.2%에 달했다. 

다른 사업자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8~10점 기준 87.9%로 나타나, 특례보증에 대한 현장 만족도와 확산가능성도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후속지원에 대한 수요도 분명해 교육·컨설팅 등 후속 지원사업 참여의향은 76.7%로 높게 조사됐다. 

필요한 프로그램으로는 SNS 마케팅지원 47.4%, 컨설팅 45.0%, 교육 32.7% 순으로 나타나 특례보증이 디지털판로확대와 경영개선지원 연계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부현 이사장은 “인천시 특례보증이 단순한 자금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현장수요를 반영해 이용 편의성과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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