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골목상권 공동체육성·활성화추진

지역특색살린 상권발굴과 맞춤형지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기사등록 : 2026-03-12 15:49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 홍보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지역 특색을 살린 상권 발굴과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 자생력을 강화한다.

1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둔화와 소비패턴 변화로 골목상권의 경영여건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상인간 협업과 공동대응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인천시는 개별점포중심의 지원을 넘어, 상권단위의 조직화와 공동마케팅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골목경제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신규 골목상권 공동체를 발굴·조직화하는 ‘공동체 육성’ ▲지정된 공동체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공동체 육성’은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영업중인 소상공인 20명이상 동의를 받아 구성된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추진을 위한 대표자를 선출하고 관련신청서류를 갖춘 경우 신규 공동체지정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시는 올해 총 5개소를 신규 공동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공동체 지정은 이달부터 수시로 진행되며, 지정된 공동체는 상권특성과 발전단계에 맞는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인간 네트워크 형성과 상권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자율적 상권운영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골목상권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환경개선 사업 등 2개분야를 지원하며, 공동체당 최대1500만원내에서 상권특성을 반영한 맞춤형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은 행사와 프로모션, 홍보 콘텐츠 제작, 고객유입 환경개선 등 실질적인 매출증대와 방문객 확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공동체 육성’의 경우 오는 11월 27일까지, ‘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오는 5월 28일까지 접수하며,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사항은  인천시 누리집 새소식과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 성장대로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골목상권은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지역경제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특색을 살린 상권발굴과 공동체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골목상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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