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설맞이 대책 운영

성수품 전년대비15% 공급확대·영업시간 연장 등

기사등록 : 2026-01-30 10:49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설 명절기간 영업시간 안내.(사진=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김정희)가 설 맞이 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3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설 명절을 맞아 성수품 수요증가에 대응하고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중심으로 안전, 교통, 환경 관리전반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먼저,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밤, 대추 등 9개 주요 농산물 3492톤과 소·돼지고기 등 축산물 537톤을 공급한다. 

이는 전년대비 15%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설 제수용품 수요에 맞춰 공급해 가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보기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시장영업시간도(2월 2일부터 16일까지)한시적으로 기존 오후 3시였던 영업시간을 오후 5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이와 함께, 정기 휴무일인 오는 2월 8일과 2월 15일에도 정상적으로 연장운영해 장보기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설 명절 이후인 2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휴업하고, 20일부터는 기존 영업시간인 오후 3시까지 정상영업한다. 그러나 식자재동은 해당기간 자율영업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 유통행위와 거래질서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비상장 거래·허가구역외 영업·영업시간 미준수 등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시민 안전확보를 위한 조치도 강화해 도매시장시설물 전반에 대한 분야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명절기간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남동구청, 논현경찰서와 협력해 도매시장주변 불법주·정차단속, 차고지위반화물·여객차량 밤샘주차단속, 진출입로교통통제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등을 강화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정희 소장은 “설 명절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수품 수급 관리와 안전, 교통, 환경관리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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