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인천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가 주민자치회원이 모여, 소통·화합으로 빛났다
1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남동체육관에서 지난 15일 ‘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권철수)가 주관했으며 인천지역 주민자치회원 460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의 사기진작과 활발한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구성돼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한마음대회는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같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는 군․구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지난1년간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는 4600여명의 주민자치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시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대표로서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인천 발전을 위한 활동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정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회원들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수고를 잠시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