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수도권매립지’ 웹툰·만화 공모전 포스터.(사진= 매립지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환경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지공사)는 세계환경의날 기념, 웹툰·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
2일 매립지공사(사장 송병억)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기초시설 중요성과 공사의 공익적 역할을 친근하게 알리고자 웹툰·만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가 그린 수도권매립지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폐기물이 자원이 되는 기술 ▲기후위기에 맞선 탄소중립실천을 표현하면된다.
이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드림파크 등을 포함해 네 가지 주제중 하나를 택해 만화(손그림) 또는 웹툰(디지털 그림)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이달 5일부터 오는 8월 4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1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출품이 가능하고, 6컷이상 20컷이내의 작품 1점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예선과 본선심사를 거쳐 ▲종합 대상 1점(상금 100만 원, 공사 사장상) ▲최우수상 2점(각 50만원, 공사 사장상) ▲우수상 10점(각 20만 원)이 선정될 예정이다.
매립지공사 홍보비서실 김문정 실장은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공사역할과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참가 신청서 및 공모 요강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