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존] 김포시, 고병원성 AI 철통 방역 올인

상황실 24시간 신고 접수 체계 유지 방역 조치 박차...‘발생 제로’ 달성

기사등록 : 2024-03-30 16:41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023년~2024년 전국 5개 시도 13개 시군 31건 발생 중 김포시 발생 건수는 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통신>은 김포시가 전국적인 고병원성 AI 발생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었는지 짚어본다. 

AI 예방을 위한 축산차량 소독 장면 (사진=뉴스통신)

 

▲거점 세척 소독시설 가동 및 선제적 농장초소 설치 통해 철두철미한 예방
접경지면서 한강을 끼고 있는 김포시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18개 산란계 특별관리지역에 속하는 AI 발생 고위험 지역이다. 이에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5개월 동안 가동했다. 

축산과 전 직원 동원 비상 근무조를 편성, 주말과 설 명절에도 예외 없이 24시간 근무 체계로 철통 방역에 임했다. 만일의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에 긴급 대처토록 신고 접수 상황 체계를 유지하고 가축전염병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자 거점 세척 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했다.

겨울철 거점 세척 소독시설 2개소를 가동하는 가운데 1개소는 24시간 주말 없이 운영해 새벽 시간에 농장으로 향하는 사료 반입 차량이나 분뇨반출 자동차들이 빠짐없이 거점 세척 소독시설에 들러 소독하도록 했다. 소독 후에는 소독 필증을 발급, 휴대하도록 의무화 운영했다.

김포시 AI 예방 접종 장면 (사진=뉴스통신)

 

▲축산차량 GPS 추적관리·드론·첨단기술 방역 활용·해외 여행 신고 의무화
어느 농장도 소독 필증 없이 출입할 수 없도록 통제했다. 5만 수 이상 발생 이력 고위험 가금 농가 6개소에는 발생 전 선제적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축산차량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차량 GPS 설치 지원과 축산시설 출입을 모니터링했다. 전국 이동 중지 명령 발동 시 이를 위반 이동하는 차량이 있는지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해당 정보를 적극 활용해 확인되는 경우 법에 따라 처벌받도록 했다. 축산과 직원이 직접 드론 운행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차량이 소독하기 어려운 산간 지역이나 축사 지붕 등에 약제를 공중 살포하는 등 빈틈 없는 방역을 펼쳤다. 가금 전업농가 57호에 대해 축산과 전 직원을 ‘1 농가 1 전담관’을 지정해 전화 문답 예찰을 시행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며 지체 없이 신고토록 안내했다. 

축산시설 방문자 소독시설 (사진=뉴스통신)

 

▲예방접종 및 시설 지원·농가 점검 지도 실질적 변화 이끌어 실질적 방역 박차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병 예방백신 2,000병을 조달, 공급함으로써 닭 194만 수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농가 지원과 병행 해 일제 점검 및 지도를 통해 방역 미흡 사항이 있을 경우 1차 보완토록 했다. 

이후 위반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하는 지속적 노력 끝에 점차 발생 율을 낮춰가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에 축종별 단체에서는 회원 단톡방을 열어 실시간 방역 상황을 신속히 공유‧전파하는 한편 농가들은 이동 중지 명령에 따르는 등 적극 부응하는 노력을 더 해줬다. 

방역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주기적 농장 예찰 및 동물위생시험소의 신속한 AI 검사로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 점 또한 ‘발생 제로’에 큰 뒷받침이 됐다.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로 하향한 후에도 철새 북상 등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잔존하고 있어 방역 조치를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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