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존] 문화·관광·레저·여가의 ‘복합쇼핑몰’

광주광역시, ‘더 현대’ 착공·‘스타필드’ 사전절차 준비 착수…원 스톱 통합 행정지원

기사등록 : 2024-02-08 07:24 뉴스통신TV 이인수 기자
(뉴스통신=이인수 기자) 광주광역시가 복합쇼핑몰 사업을 계기로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상생, 광천동권 교통 대책, 국비 발굴, 신속한 행정 처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뉴스통신>은 광주시가 앞으로 추진할 중점 사업을 짚어본다.

강기정 시장이 복합쇼핑몰 업무 보고회를 주제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소상공인 상생 및 투트랙 솔루션 통한 지역성장 지원정책 추진
투트랙 솔루션을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확장적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지원 규모를 1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규 채용 인건비 지원 대상을 늘린다.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회 보험료를 지원,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다. 소상공인 2700여 개 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대표 상권 육성, 지역음식 상품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원칙을 유지한다.

복합쇼핑몰과 소상공인 간 상생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에 광주시-시민-신세계 간 상생 협치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 지역밀착 프로그램 진행, 시민 소통·스포츠·이벤트 친화 공간 제공 등을,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역상품 판매·개발을 제안했다.

또 브랜딩 지원 협업, 구매 포인트 지역화폐 전환,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활용 판촉 지원, 구도심 전통시장 활성화 등 방안을 제안했다. 이런 상생방안을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구체화하고 실행할 방침이다. 따라서 상생을 위한 정확한 진단과 윈윈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이 복합쇼핑몰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통신)

 

▲사람 중심 교통 및 보행자 중심 도심 속 15분 교통체계 도시 실현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신세계 확장 추진 예정인 광천동 일대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한 사람 중심의 교통 체계로 다시 태어난다. 복합쇼핑몰과 터미널, 챔피언스필드, 농성역, 송정역, 광주역 등을 연결할 방침이다.

보행자 이동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광천동권 보행 중심 15분 도시’를 구축한다. 다양한 교통수단을 마련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하게 하고 외곽에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 기반시설(인프라)도 확충한다. 복합쇼핑몰을 문화·관광·오락·레저·휴양·쇼핑과 결합한 복합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또 연계 국비사업 6건을 발굴해 광주도약의 지렛대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국비사업 추가 발굴 및 예산 반영을 위해 행정력을 총집중한다. 특히 토지가치 상승분의 54.45%에 해당하는 공공기여 5899억 산출배경과 근거가 되는 도시계획 사전협상제도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방·일신방직 개발부지 내 15분 도보 권 확보를 위한 공중보행로 등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는 순환 형 보행동선 계획을 제시하며 부지 인근 챔피언 스필드, 광주천, 양동 발산마을, 광천종합버스터미널을 연계한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보행동선 수립도 본격적인 검토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복합쇼핑몰 업무 보고회 (사진=뉴스통신)

 

▲불필요한 절차 등을 줄여 신속·투명·공정한 원스톱 행정처리 지원
그간 쇼핑몰 1개가 들어서려면 최소 10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 행정처리를 해야 했다. 이런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자 11개 관계 실국 및 자치구로 구성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중심으로 원스톱 통합 행정처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는 2025년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에 돌입, 2030년 개점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더 현대 광주’ 역시 2025년 착공, 2028년 개점이 기대된다. 시민 의견제안과 이에 대한 시장·담당 실·국장 답변으로 진행된 시민토론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이용인구 3000만 명에 대비한 체류 형 관광 대책, 광주천 자전거도로 등을 활용해 복합쇼핑몰과 아시아문화전당을 연계하는 등 교통대책 마련, 지역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복합쇼핑몰 개점 전까지 시와 소상공인들이 함께 준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기정 시장은 “복합쇼핑몰은 단순한 쇼핑몰 건립사업이 아니라 대기업이 광주의 가능성을 보고 관광과 유통, 문화산업에 4조 이상을 투자하는 사업”라면서 “복합쇼핑몰 유치를 ‘광주공동체 공유이익 극대화’ 관점에서 광주의 새로운 동력이자 지렛대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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