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존] ‘양육비 부담 완화’ 맞춤형 정책 시급

고양특례시, 첫만남이용권·출산지원금·부모 급여·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기사등록 : 2023-05-25 07:36 뉴스통신TV 문찬식 기자
공동육아 나눔터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 이에 <뉴스통신>은 고양시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대해 짚어본다. 

▲첫만남이용권·부모 급여 지원…무주택 출산 가구 주거비 완화
출산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지원금’을 지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 당 20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흥업소, 사행업종 등을 제외하고 온라인 구매를 포함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출산지원금’은 자녀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혜택을 부여, 출산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첫째 자녀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이상은 300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 출생아부터 만 0세는 월 70만 원, 만 1세는 월 35만 원의 ‘부모 급여’를 지원한다. 관내 거주 모든 출산가정에는 ‘소울베이커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제작하는 탄생 축하 쌀 케이크를 전달한다.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에는 고양시니어클럽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이 만든 다복(多福) 꾸러미를 선물한다. 꾸러미는 촉감 인형과 함께 오감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매트로 제공된다.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아이돌봄서비스·공동육아 나눔터 확대…지역 돌봄 문화 넓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에 시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소득 기준에 따라 시간당 최대 9,418원에서 1,662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중위소득 150%를 초과한 경우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시간은 작년 대비 연간 84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120시간 증가했다.

시간당 이용 요금은 10,550원에서 11,080원으로 늘었다. 또 시민들의 육아 고민 해소를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를 확대했다. 고양시건강지원센터에 첫 번째 공동육아 나눔터를 마련한 데 이어 능곡 토당어울림센터에 두 번째 공동육아 나눔터를 개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들은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내 놀이터, 돌봄 품앗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품앗이 부모교육 나눔터

 

▲양육비 채권자·미혼모부 등 지원…사회적 돌봄 역할 강화
여러 형태의 가정이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 따라서 시는 청소년 부모에게 양육비를 지원,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중위소득 60% 이하 한부모 가족과 부모 연령 만 24세 이하인 청소년 부모의 미성년 자녀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한다. ‘한시적 양육비 지원’은 이혼 후 양육비 소송에서 인용 결정된 후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양육비 채권자가 대상이다.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의 한시적 양육비를 9개월 동안 지급한다. 또한 ‘미혼모·부 가족 양육 생계비 지원사업’으로 36개월 이하의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미혼모・부 가족에게 월 100만 원의 양육 생계비를 지원, 부담을 완화해 줄 덜어줄 방침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무주택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를 100만 원 한도로 자녀 1인에 한해 지원(연 1회, 최장 4년)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44-40 대승빌딩 4층 408호 | 전화 : 032-429-3200 | 팩스 : 032-429-3800 | 메일 :
사장 : 최태범 | 편집국장 : 김상섭 |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등록일 : 2017-01-26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孝卿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二六六-七 | 사업자등록번호 : 404-88-00646 | 고충처리인 : 文孝卿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 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문효경 032-429-3200
Copyright ⓒ 뉴스통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