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파경보 발령 비상 단계 돌입

긴급점검회의 잇따라 개최, 비상근무 및 취약계층 보호 만전

기사등록 : 2023-01-24 14:55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올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 특보에 비상 근무 및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시는 23일부터 시 전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1단계에 돌입하고, 취약계층 보호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파 특보는 지난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인천시 시내 전역과 강화군에 한파 경보가 발효됐고, 옹진군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됐다.


특히, 24일 현재 인천지역의 기온은 최저 영하 16.5℃, 최고 영하 7.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23일 오후 7시 관계기관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3일 오후 9시부터 비상 1단계에 돌입해 관계 부서 인력 54명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또, 시민들에게 한파에 주의하도록 긴급 안전 안내문자 4회(행정안전부 2회, 인천시 2회)를 발송했으며,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상수도 동파에 대비해 급수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이번 한파와 관련해 간판 탈락 1건, 고드름 제거 1건, 동파 2건 등 4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20일까지 쪽방 주민과 노숙인에게 음식물 지원과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또, 관내 홀몸 어르신 8970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안심폰을 활용해 1일 1회씩 안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ㆍ구 보건소와 응급의료기관 20개소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시는 한파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비상 근무를 유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활동과 한랭 질환자 발생에 대비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창열 시 자연재난과장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예상된다”며, “외출을 자제해 주시고, 온열기 사용 등 화재주의 및 상수도동파 방지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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