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최태범 기자) 강원도소방본부가 소방서장 급 및 일선 과장급 정기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한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서장 급 인사는 6명으로 승진 2명을 포함해 소방서장과 소방본부 상황실장 순환 전보이며 일선 과장급은 승진자 8명을 포함 연고지 반영 등 34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한다.

김형도(만56세) 종합상황실장은 1985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 소방본부 행정담당, 삼척소방서장을 역임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강원소방의 핵심부서인 종합상황실 업무를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119신고접수 및 출동지령 등 재난상황 지휘·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8평창동계올림픽 소방안전기획업무를 겸임하는 김성주(만46세) 특수구조단장은 간부후보생 공채 10기로 소방에 입문, “강원소방의 핵심부서인 특수구조단 업무를 총괄하는 수장으로서 다가오는 올림픽의 안전개최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진호(만57세) 강릉소방서장은 1988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이며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항중(만58세) 삼척소방서장은 1984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으로 “삼척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휘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단결된 모습으로 대형재난이 발생되지 않토록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기중(만55세) 홍천소방서장은 1985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 소방본부 장비담당, 정선소방서장등을 역임했으며  “홍천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휘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단결된 모습으로 대형재난이 발생되지 않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기웅(만55세) 정선소방서장은 1984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베테랑 소방관이며  “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가 개최되는 정선을 관할하는 소방서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직원들과 단합해 정선군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대형재난이 발생되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