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운영

이달 20일∼21일, 옹진군 섬주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기사등록 : 2022-06-17 15:57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마음안심버스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섬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인천시는 옹진군 섬주민 정신건강 관리를 돕고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정신건강 서비스 차량이다. 


스트레스 검진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으로 판단될 경우 치료비 지원을 연계해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지난해말 처음 운행을 시작해, 올해에는 총 37회 1091명이 이용했으며, 이번에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가는 섬지역은 옹진군이다.


옹진군은 우리나라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포함해 총 113개(무인도23, 유인도90)의 섬으로 이뤄진 자치군이다.


특히, 옹진군과 같은 도서지역은 지리적 거리감으로 정서적 어려움 발생시 회복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워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가 무엇보다 필요한 지역이다.


첫날 20일은 옹진군 덕적면 보건지소에서 주민 및 관내 행정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진, 정신건강 상담, 자살 및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21일은 덕적도를 순회하면서 주민에게 가가호호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천시자살예방센터 및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홍보물, 리플릿 등 다양한 정신건강정보와 중독예방 및 생명사랑캠페인, 중·고 정신건강교육지원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음안심버스 일정은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정신건강 대면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서 주민의 정신건강관리와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신건강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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