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사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는 고구마, 양봉, 스마트팜 등 농업인대상 새해농업인교육을 추진한다.
29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내년 1월 5일부터 28일까지 인천농업인 500명대상으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해 새해 영농설계를 돕는다고 밝혔다.
공통분야 교육은 ▲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과수화상병 등 모든 농업인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정책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분야 교육은 ▲양봉 ▲고구마 ▲스마트팜 ▲토마토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5일부터 28일까지 당일 현장접수로 수강할 수도 있다.
센터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영농에서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사항을 해결해 인천농업인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농업인과 시민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