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추가 피해를 막았다.

강원 횡성소방서는 22일 오전 11시35분경 횡성군 둔내터널 강릉방향에서 버스 2대, 트레일러 1대, 승용차 2대가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6대와 인원 18명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터널 내 공사를 하던 중 모든 차들이 서행중이였는데 버스차량 운전자 A씨(남, 60년생)가 몰던 차량이(브레이크가 안 들었다고 진술함) 트레일러를 충돌하면서 5중 추돌이 발생했다.

버스차량 운전자 A씨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앞 차량과 사이에 끼이면서 내부에 고립된 상황이었으며 구조대원들은 구조장비를 이용, 안전하게 구조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0명 가운데 환자 4명이 발생(중상 1명, 경상 3명)했으며 승용차에 타고 있던 차량에는 2명의 경상환자가 발생,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