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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 서구청은 ‘사랑을 찾아서’의 가수 나태현과 팬클럽이 자선콘서트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수 나태현, 한국희망집짓기운동본부 오헌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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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금은 10일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한국희망집짓기운동본부 나태현 자선콘서트’를 통해 마련한 성금이다. 성금을 전달하면서 서구에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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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태현은 “자선콘서트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작지만 소중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돼 더욱 행복하다”고 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