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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인천시는 대회의실에서 청렴리더를 포함한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공익신고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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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적용사례 및 혼동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 × 퀴즈를 풀며 진행해 명확한 청탁금지법 준수방향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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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사회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및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공익침해행위 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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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익신고의 중요성 및 절차,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전달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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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무원들은 “이번교육을 통해 공익신고 정의 및 절차와 공익침해행위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일상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할 것

을 다짐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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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희 市감사관은 “청탁이 통하지 않은 인천, 금품을 주지도 받지도 않는 신뢰의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