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동 중이던 예인선 전복...선장 실종

A호 삽시도 해상서 기관고장 전복...보령해경, 실종자 수색 중

기사등록 : 2021-10-17 09:23 뉴스통신TV 최태범 기자
▲이동 중이던 예인선이 기관고장을 일으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사진=보령해경)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이동 중이던 예인선이 기관고장을 일으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70대 선장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57분경 보령시 삽시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승선원 2명)가 전복되고 부선 B호(승선원 1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즉시 출동, 승선원 3명 중 2명을 구조했다. A호는 15일 오후 8시 인천항에서 출항, 충남 보령해역을 지나다 기관고장을 일으켜 표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은 신고 즉시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구조작업을 펼치던 중 구조대가 표류 중인 예인선 선원 1명(남, 70대)을 구조한 후 대천 항으로 이송해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또 중부지방해경청 항공대 헬기에서 좌초된 부선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선원 1명(남, 70대)을 구조했다. 예인선에 승선 중 실종된 선원은 70대 남성으로 A호 선장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태안해경 소속 경비함정 7척과 중부해경청 항공기 1대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중이나 사고 해역인 삽시도 해상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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