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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관광과 MICE산업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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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사)한국관광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변우희 한국관광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의 환영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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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천시 관광산업진흥과 관광경쟁력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관광업계의 상호발전 및 인천관광 산업진흥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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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포럼에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라는 주제로 수원대 이남식 석좌교수와 ‘관광, 여행 그리고 여가’라는 주제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이 기조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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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국제관광교류의 증진방안모색과 효과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로 실질적인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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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포럼은 최근 핫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논의를 통해 새로운 환경변화 속에서 관광산업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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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를 통해 인천지역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해 국제관광 허브도시로서의 인천의 이미지 구축과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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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천시는 내년에도 (사)한국관광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참가인원 500명 규모의 제 83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