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왕길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운전자가 사망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5일 밤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운전자가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 서부소방서 구조대는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를 구조,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사망했으며 B씨는 두피열상 및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보이지 않는 블랙아이스 등 사고 유발 요인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서장은 “항상 서행운행을 생활화 하고 안전거리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 달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