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을 단일 후보 통합당 ‘박종진’ 확정

보수후보 단일화 성공...민주당 신동근 후보와 양자 대결 형성

기사등록 : 2020-04-07 20:57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보수후보 단일화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인천 서구을 박종진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21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단일 후보로 미래통합당 박종진 후보가 확정됐다.
 
박종진 후보 측은 보수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무소속 이행숙 후보를 제치고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을 위해 지역별로 후보 단일화를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후보 간 이해가 엇갈려 모두 무산됐고 인천 서구을만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성공했다.
 
보수후보 단일화를 추진해온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이날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인천 서구을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가 이 후보를 누르고 단일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박 후보가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되자 탈당, 무소속 국회의원 선거에 뛰어들었다. 이번 보수후보 단일화로 인천 서구을은 박 후보와 민주당 신동근 후보 간의 양자 대결로 압축돼 결과가 주목된다.


박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통합당 공천을 받은 후보라는 기득권을 버리고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에 합의했다”며 “보수 단일화 성공의 기세를 몰아 선거에서 꼭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행숙 후보와 손잡고 문재인 정권 심판에 혼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박 후보는 채널A에서 국내 최초 일일 생방송 정치 시사토크 프로그램인 ‘쾌도난마’로 이름을 알린 언론인 출신으로 한국참언론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6일부터 이틀간 성비, 연령 등을 감안한 비례할당 방식으로 전화 및 ARS 방식을 혼용해 이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표본 신뢰도 95%, 표본 오차는 ±5%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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