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도 해상서 작업 중이던 선박 ‘침수‘

완도해경, 경비정·구조정·구조대 급파...승선원 및 C호 구조

기사등록 : 2020-02-27 11:19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완도해경이 작업 도중 침수된 선박을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완도해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선박이 침수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7일 고흥군 득량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침수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배수 작업을 한 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경 율포항에서 출항한 C호(승선원 4명)가 득량도 북서쪽 3.2km 해상에서 작업 중 기관실에 원인미상의 침수가 발생,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했고 C호 승선원 4명은 인근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어선이 구조했고 대원들이 침수 상태를 확인하고 선장과 선박 처리 과정을 협의했다.


이후 갑판 적배 물을 해상에 투하 후 배수펌프 3대를 이용, 배수 작업을 벌여 예인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며 “엔진 작동이 불가해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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