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 사업 선정

국토부 및 참여기업 180억원 투입, 새로운 모빌리티서비스 발굴

기사등록 : 2020-02-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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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빌리티서비스 미래 청사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0년 스마트시티챌린지 본사업’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은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를 상품화해 신규시장을 창출하는 시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방정부와 민간기업, 대학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시문제를 해결한다.


인천시는 영종국제도시의 불편한 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하고자 빅데이터·AI·모바일 앱 기반으로 노선을 실시간 변경하는 수요응답형 I-MoD 버스서비스를 실증한 바 있다.


I-MoD(Incheon-Mobility on Demand)는 지난해 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 예비사업지로 선정돼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씨엘, 인천시마트시티, 연세대학교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했다.


2개월간 약 1만2045명의 시민(영종인구의 12%)이 2만8800건을 이용해 대중교통 대기시간(18분→13분) 및 이동시간(27분→16분) 단축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와 함께 I-MOD버스, I-ZET전동킥보드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시는 본 사업 선정을 위해 예비사업에서의 성과와 신규솔루션, 사업규모를 확대한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본 사업 과제는 ‘인천e음 모든 길을 잇다. I-멀티모달 서비스‘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반 이동수간을 연계한 멀티모달 서비스.


▲차량내 다양한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In-car 서비스 ▲블록체인기반 차량데이터 관리 ▲노인들의 예약편의를 위한 음성인식 예약서비스.


▲택시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한 택시합승중계 플랫폼 ▲I-MOD, I-ZET 고도화 및 대중교통 취약지구 확대 등이다.


멀티모달(Multi-Modal)은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한 안내 및 통합 결제 서비스를 말한다.


시는 서비스완성을 위해 시민을 적극 참여시키고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버스·택시 기존 운수사업자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을 도출하고 전국 확산 및 해외수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년간 국토교통부 국비 100억원 참여기업 80억원을 지원받아 참여기업과 함께 교통불편으로 인한 도시문제를 해결해 시민들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새로운 모빌리티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기존 운수사업자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과 연계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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