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서구가 책을 가까이하고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북 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8일 구에 따르면 북 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지역사회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책과 친해지게 해 평생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 스타트 책 꾸러미는 서구에 거주하는 영유아(출생~36개월)를 대상으로 배부한다.
또 ‘가방, 그림책 2권, 북 스타트 안내책자, 부모님 가이드북’ 등 아이의 발달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1단계 북 스타트(출생~18개월)는 동 주민센터나 민원봉사과에서 출생신고 시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배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단계 북 스타트 플러스(19~36개월)는 부모 신분증이나 아기 건강보험증, 아기수첩 등을 지참하고 구립도서관을 방문해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북 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심곡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1층 어울림터에서 실버도우미와 함께하는 ‘동화구연 및 다양한 책 놀이프로그램’을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북 스타트를 통해 처음 책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을 읽게 해 줌으로써 정서발달 및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