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의장 건의안, 시도의장단 원안 채택

지역신용보증재단 금융회사출연제도 개선촉구 건의안

기사등록 : 2020-01-09 16:03

뉴스통신 mcs0234@hanmail.net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왼쪽서 3번째), 지역신용보증재단 금융회사 출연제도개선촉구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이 제출한 건의안이 전국 17개 시도의회의장단의 의결로 원안 채택됐다. 

9일 인천시의회는 8일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0년 제1차임시회에서 이용범 의장이 제출한 지역신용보증재단 금융회사출연제도 개선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최근 저성장기조 장기화와 내수증가세 둔화에 따른 소비심리위축으로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568만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날로 가중되고 있다.

​특히, 채무보증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자영업자의 원활한 자금회전과 서민복지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온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실정에도 보증공급을 위한 보증기관의 법상 출연요율은 2005년 이후 단 한 번도 개정된 적이 없다.

따라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자영업자에 대한 안정적 보증을 위한 금융회사의 출연요율 상향이 요구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10월말 기준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전체보증기관 보증잔액 중 24%를 점유하고 있지만 출연요율은 5.3%에 불과해 추가재원확보에 대한 대책 없이는 중단이 우려된다.

이용범 의장은 자영업 성장과 혁신, 그리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안정적 보증공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에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대한 재정적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출연요율 현실화 방안마련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의 연비율 1000분의 0.2인 금융회사 등의 출연요율을 연비율 1000분의 0.8로 개정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채택된 건의안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해당 중앙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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