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앱 다회용기 (왼쪽)배민, (오른쪽) 요기요.(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대행사를 공모해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한다.
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대행사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 회사의 높은 중개수수료(최대 7.8%)로 인해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배달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공배달앱은 배달 중개수수료를 2%이하로 운영하고,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도 함께 높일 계획이며,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연계를 통해 지역내 소비 선순환구조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공공배달앱 운영대행사 공모에는 배달 중개수수료 2%이하(부가가치세 별도)를 적용하는 배달플랫폼 운영자 또는 운영 예정자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운영대행사는 배달 플랫폼 운영과 가맹점 관리 등 공공배달앱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시는 운영대행사의 역량과 공공배달앱 운영경험 등을 평가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한다.
운영대행사 모집공고는 이달 19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이달 12일, 13일, 19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운영대행사로 최종선정된 업체는 인천시와 업무협약체결후, 3년간 인천시 공공배달앱운영 대행사로 사업을 수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상공인과 시민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공공배달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전반을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이용 촉진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