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기술분야 수상후 기념촬여.(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동구)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교육부장관상 수상했다.
1일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산학협력단이 지난달말 일산 킨텍스 ‘산학연협력 EXPO’ 개막식에서 ‘2026 경진대회 기술협력분야 장려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주최,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대회는 대학과 연구기관의 우수한 산학협력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기술이전·사업화 및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성과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은 인천대 생명공학전공 이원종 교수 연구팀과 대봉엘에스㈜가 추진한 식물유래 엑소좀 공동연구성과가 기술협력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시작한이후 기술 컨설팅과 생산공정 표준화 등을 추진하며, 대학의 원천기술을 기업의 실제 생산현장에 적용하는 협력을 이어왔다.
특히, 이원종 교수연구팀의 적채유래 엑소좀 원천기술을 대봉엘에스㈜ 산업현장에 적용해 대량생산 및 품질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연구단계기술을 실제 제품화와 사업화로 연결했다.
그 결과 식물유래 엑소좀 원료 2종을 추가 개발하고, 국내 특허 및 PCT 국제출원에도 성공했다.
이와 함께, SCI급 국제저널인 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에 공동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도 거뒀다.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기반도 마련, 개발된 적채유래 엑소좀원료는 Ecocert COSMOS Approved 인증획득, DKSH 글로벌유통 플랫폼 등록 등 해외시장 사업화 성과로 이어졌다.
이번 사례는 대학기술을 기업에 제공하는 단순 연구용역에 머무르지 않고, 대학의 원천기술을 기업의 생산현장에 이식해 제품화와 글로벌사업화까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대학의 연구성과와 기업의 생산·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연구개발부터 제품출시, 해외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현장 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강동구 단장은 “이번 교육부장관상 수상은 대학과 기업이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낸 산학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이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