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검단선사박물관 둘레둘레 식물 탐험대 홍보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검단선사박물관(관장 한돈희)은 2019년 12월 주말교육프로그램을 21일 진행한다.
8일 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주말교육은 오전(10:00~12:00)‘돌레돌레 식물탐험대’, 오후(14:00~16:00)에는 ‘굴려라! 방방 박물관’으로 나눠 진행한다.
‘돌레돌레 식물탐험대’는 6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동반가족대상, 전시실학습을 통해 선사시대식물과 도구를 알아보고 나무키트를 이용해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전시실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션활동도 있어 보다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와 생활상을 이해한다.
이어, 보드게임을 활용해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경험하고, 박물관을 보다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회당 7가족,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회당 16명씩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5000원이다.
한돈희 관장은 “12월 교육을 마지막으로 2019년 주말교육프로그램은 끝을 맺고, 내년(2020년) 4월부터 다시 시작된다”며, “올해와 같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