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취약계층출산가정 영유아용품지원

이달부터, 하나금융그룹 기부금기반 대상자 주소지 배송

기사등록 : 2025-05-02 13:40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지난2월 기부금 전달, 왼쪽부터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하나금융그룹 기부금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영유아용품을 지원한다.

2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이달부터 올해 출산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양육 필수품을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생극복과 지역사회상생을 위해 인천시에 전달한 기부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올해 자녀를 출산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해산급여를 지급받은 가정이다. 

지원물품은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으로 구성된 ‘출산 축하 꾸러미’이며, 해당 물품은 대상자 주소지로 배송될 예정이다.

신청은 거주지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해산급여 신청시 함께 접수하면 된다. 

용품은 해산급여를 받은달의 다음달에 지원되며, 올해 1월부터 4월 사이에 출산해 해산급여를 이미 지급받은 경우에도 소급지원이 가능해 지금 신청하면 5월중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사업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들의 출산과 육아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살펴, 모든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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