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 시청 장미홀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 인천시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중동발 경제충격 최소화 및 기업지원·민생안정 전방위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4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주재한 ‘비상경제 점검회의’는 12일 이어, 24일 아침에도 시청본관 장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경제 TF회의 제1차(3.12.)는 유정복 시장이 주재하고 제2차(3.19.)는 경제산업본부장, 제3차(3.24.)는 유정복 시장이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 12일부터 운영중인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전담팀(TF)’의 반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양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전담팀(TF)담당국장, 인천경제청 차장을 비롯,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이 참석했다.
총 4개반으로 운영중인 비상경제 전담팀(TF)은 그동안 ▲농축산물 등 생활물가 모니터링 및 관내 배합사료공장(8개소) 사료가격안정 협조요청.
▲석유판매업 합동점검반 편성을 통한 주유소 합동점검과 석유제품 매점매석 신고센터 운영 ▲500억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기업 애로․피해 상담창구 운영.
▲사회복지시설 등 에너지 취약시설 관리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강화 등 중동상황 대응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유정복 시장은 “중동 상황로 인한 에너지가격 상승과 물류 불확실성이 우리 기업과 가계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출기업의 경영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물류비와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적기에 실행하라”라고 지시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등에너지 취약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촘촘한 모니터링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시장은 회의를 마친직후 한국지엠 부평공장과 부평시장을 잇달아 방문해 생산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장바구니물가를 점검하는 등 당분간 민생현장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