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리산업 푸쉬업(UP) 지원사업 홍보포스터.(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뿌리기업의 멘토링·직무훈련으로 고용정착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1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뿌리산업고용안정성을 강화하고 청년의 노동시장진입지원을 위해 ‘멘토멘티 백일업(UP)지원사업’과 ‘뿌리산업 푸쉬업(UP)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지역형 플러스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제조업핵심기반인 뿌리산업의 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신규 입직자의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고용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멘토멘티 백일업(UP)지원사업’은 뿌리산업기업의 재직 숙련근로자와 신규 입사자를 연결하는 멘토링제도를 운영해 신규근로자의 조기적응과 안정적인 안착·근속을 돕는 사업이다.
신규 입사자와 멘토로 참여하는 재직근로자에게는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신규 입사자가 100일근속을 달성한 기업에는 문화·여가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현장중심의 기술전수와 직무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입직자의 초기이탈을 줄여 기업의 인력유지와 안정적인 고용환경조성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 푸쉬업(UP)지원사업’은 6개월이상 취업공백이 있는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직무훈련을 통해 현장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참여청년에게는 3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취업유지지원금이 지급되며, 기업에는 직무교육훈련비 최대 100만원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청년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촉진하고, 기업의 현장중심 직무훈련을 지원해 청년 취업확대와 제조업 인력확보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뿌리기업 취업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부족과 현장경험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인천시 뿌리산업실태조사에는 뿌리기업취업과정에서 가장큰 애로사항은 ‘기업 및 직무정보부족’으로 나타났으며, 현장체험과 직무관련교육·자격이 취업의 주요요소로 조사됐다.
이는 뿌리산업 현장에서 직무이해 부족과 체계적인 교육 부재가 신규 입직자의 조기퇴사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인천시는 ‘쉬었음’ 청년유형과 직무적합성을 분석해 맞춤형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신규근로자 현장적응돕기위해 기업이 직무교육훈련을 계획·운영하면 교육훈련수당을 지원한다.
또, 현장중심의 멘토링과 직무교육을 통해 신규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속을 유도하고 기술 전수체계를 강화해 뿌리산업 현장의 인력난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의 노동시장진입을 돕고 신규입직자 안정정착을 지원해 뿌리산업현장 인력난을 완화하고 지역산업의 고용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사업은 수행기관 누리집과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 공고문을 확인한뒤 전자우편, 팩스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고문은 수행기관이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과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BizOK)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