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강화군 주니어보드’ 정책 발표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화군)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저연차 공무원들로 구성된 ‘강화군 주니어보드’의 정책 발표회를 개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강화군 주니어보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시작된 공직자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능동적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저연차 공무원 35명이 6개 조를 구성, 참여했으며 오리엔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브레인스토밍,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행정을 이끌 리더로 성장할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 최종발표회는 연초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 조직문화 개선 및 지역 정책 발굴 활동의 결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로 조별로 나눠 분야별 정책 제안 2건씩을 발표, 이목을 끌었다.
박용철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제안은 일상 속 불편을 해결책으로 발전시킨 값진 성과로 오늘 발표가 강화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