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 인천 MICE 얼라이언스 네트워크샵 행사 모습.(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원팀’ 마케팅 네트워크 샵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7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26일 인천 ‘원팀’ 마케팅을 위한 ‘2025 인천 MICE 얼라이언스 네트워크샵’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MICE 얼라이언스는 인천 MICE산업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민‧관 협의체로, 시설‧유치‧서비스‧유니크베뉴‧지원 등 5개 분과에 153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이번 네트워크샵은 ▲회원사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공동마케팅 실행력 제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회원사간 협업 시너지를 높이고, 하반기 공동마케팅 계획 발표와 회원사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관광‧MICE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했다.
백현 사장은 “회원사간의 강점을 연결해 ‘원팀’으로 움직일때 인천은 MICE 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피드백을 사업에 신속히 반영해 회원사 성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